제이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7.7억.."흑자기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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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코홀딩스(옛 제일제강(02344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감소한 21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철강사업의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신규 의료기기 유통사업 실적이 추가돼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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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제이스코홀딩스(옛 제일제강(023440))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7억7000만원을 기록해 전년에 이어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고 17일 밝혔다.
2분기 실적이 감소한 것은 글로벌 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하반기에는 철강사업 이외에 신규사업을 추진하면서 실적이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제이스코홀딩스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철강사업의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에 신규 의료기기 유통사업 실적이 추가돼 이익이 확대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사업 다각화를 추진 중이다. 지난 5월에는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윌링스’ 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윌링스는 2003년에 설립돼 전기변환장치 제조와 태양광 발전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최근 국내 의료기기 전문 유통기업 라파메딕스와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타액검사기에 대한 전국 총판 계약을 체결하며 의료기기 유통사업에 신규 진출했다. 헬리코박터 타액 신속 진단키트는 피검사자의 타액에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우레아제를 정성해 헬리코박터균 감염 여부를 15분 내로 판별할 수 있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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