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활약' 수원 전진우, K리그1 28라운드 MVP

하성룡 기자 입력 2022. 8. 17. 10: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골을 몰아치며 수원의 승리를 이끈 공격수 전진우가 프로축구 K리그1 28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과 성남전에서 2골을 넣어 수원의 4대 1 대승에 앞장선 전진우를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기에서 전진우는 후반 19분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돌파한 뒤 왼발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5분엔 마나부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 골을 기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골을 몰아치며 수원의 승리를 이끈 공격수 전진우가 프로축구 K리그1 28라운드 최우수선수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수원과 성남전에서 2골을 넣어 수원의 4대 1 대승에 앞장선 전진우를 28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경기에서 전진우는 후반 19분 드리블로 상대 진영을 돌파한 뒤 왼발 슛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고 후반 35분엔 마나부의 침투 패스를 받아 골키퍼를 제치고 추가 골을 기록했습니다.

전진우의 리그 4,5호 골입니다.

전진우는 울산 바코와 인천 에르난데스와 더불어 28라운드 베스트 11 공격수로도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드필더로는 제주 윤빛가람과 김주공 서울 팔로세비치가, 수비수로는 수원의 이기제와 고명석, 인천 김광석, 수원FC 박민규가 포함됐습니다.

골키퍼 자리는 울산 조현우가 가져갔습니다.

13일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4명의 득점포에 힘입어 대구를 4대 0으로 완파한 울산은 베스트 팀을 차지했고 이 경기가 베스트 매치에도 올랐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Copyright©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