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8만명 넘어..넉 달 만에 최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4월13일(19만5387명) 이후 약 18주 만에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4128명)과 비교해 2.1배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중 신규 확진자 20만명 이내에서 정점을 형성한 뒤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18만명을 넘어섰다. 넉 달 만에 최다 기록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8만803명 늘어 누적 2168만2816명이 됐다고 밝혔다. 지난 4월13일(19만5387명) 이후 약 18주 만에 하루 최다 신규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8만4128명)과 비교해 2.1배 증가했다. 확진자 수 급증은 휴가철과 광복절 연휴가 겹치면서 감소했던 진단 검사 수가 평일인 전날 급증했기 때문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를 보면 경기 4만5964명, 서울 3만2523명, 부산 1만3032명, 경남 1만2723명, 인천 9113명, 대구 8728명, 경북 7550명, 충남 7542명, 전남 7509명, 전북 6291명, 대전 6177명, 충북 5726명, 광주 5521명, 강원 5176명, 울산 3877명, 세종 1548명, 제주 1783명, 검역 20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567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69명으로 전날(563명)보다 94명 줄었으며, 사망자는 42명으로 전날(37명)보다 5명 증가했다.
방역당국은 이번 코로나19 재유행이 이달 중 신규 확진자 20만명 이내에서 정점을 형성한 뒤 천천히 감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날 확진자 수치가 방역당국이 예상하고 있는 정점에 가까운 규모를 나타냈으나, 일시적 현상인지 여부에 대해서는 좀 더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mwcho91@hankooki.com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정, 볼륨감 넘친 절개 모노키니 룩…핫한 S라인 - 스포츠한국
- '외계+인' 김태리 "연출에도 관심 있어… 진한 멜로 출연 원해"[인터뷰] - 스포츠한국
- 백예린, 비키니 입고 과감 자태… 청순 글래머의 정석 - 스포츠한국
- 김민재, 데뷔전부터 이탈리아 씹어먹은 명장면 3선 [스한 스틸컷] - 스포츠한국
- 초아, 비키니로 드러낸 핫보디…뒤태까지 완벽 - 스포츠한국
- DJ 소다, 손바닥 만한 트라이앵글 비키니 '극강 볼륨감' - 스포츠한국
- 100경기서 결승골 넣은 100동규의 멘토 ‘조용형·이우형’[K리그 스토리] - 스포츠한국
- [인터뷰] '헌트' 이정재 "재밌는 영화 만드는 게 감독 의무…액션은 박력이죠" - 스포츠한국
- 선미, 과감하게 드러낸 볼륨…날씬해도 굴곡진 몸매 - 스포츠한국
- 트와이스 사나, 잘록 허리라인 노출… 고혹미는 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