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16일 1만2723명 확진..전날보다 2배 이상 늘어

강대한 기자 2022. 8. 1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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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6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2723명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일주일 간 도내 확진자 수는 △9일 8887명 △10일 8211명 △11일 7768명 △12일 7764명 △13일 7715명 △14일 3935명 △15일 5569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9만4535명이며 현재 입원치료자는 110명(위중증 19명), 재택치료 5만323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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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 숨져 누적 사망자 1314명·사망률 0.10%
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8만803명 증가한 2168만2816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창원=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도는 16일 도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만2723명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15일의 5569명보다 2배 이상(7154명) 늘어났으며, 일주일 전 같은 요일인 지난 9일 8887명보다도 3836명이 증가한 수치다.

해외입국자 56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국내에서 확진(내국인 1만2598명·외국인 125명)됐다.

지역별로는 창원 4851명, 김해 2112명, 진주 1269명 양산 1160명, 거제 790명, 사천 436명, 밀양 381명, 함안 281명, 통영 200명, 창녕 195명, 거창 183명, 합천 166명, 고성 157명, 산청 155명, 남해 136명, 하동 116명, 함양 92명, 의령 43명이다.

또 사망자는 지난 9일부터 매일 발생하고 있다. 이날 기준으로 사망자가 8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314명, 누적 사망률은 0.10%로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 간 도내 확진자 수는 △9일 8887명 △10일 8211명 △11일 7768명 △12일 7764명 △13일 7715명 △14일 3935명 △15일 5569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29만4535명이며 현재 입원치료자는 110명(위중증 19명), 재택치료 5만3239명이다. 누적 확진자(중복 포함)는 지난해 기준 도내 총인구 337만7331명의 약 38.3%에 달한다. 도민 3명 중 1명이 확진된 셈이다.

17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48.5%,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률은 3차가 64.8%로 변동이 없으며, 4차가 13.4%로 0.1%p 소폭 증가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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