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우승자 지은희, 이민영..25일 개막 한화클래식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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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우승한 지은희(36)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린 이민영(30)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한다.
한화클래식 대회본부는 17일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화클래식에 참가하는 해외 특별 초청 선수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며 "올해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지은희와 JLPGA 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이민영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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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클래식 대회본부는 17일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화클래식에 참가하는 해외 특별 초청 선수를 확정하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섰다”며 “올해 LPGA 투어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통산 6승을 달성한 지은희와 JLPGA 투어에서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이민영이 이번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김인경(34), 신지은(30) 등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해외파가 대거 출전해 국내파와 우승 경쟁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치러지며, 갤러리 입장권은 티켓24 등을 통해 판매한다.
이구영 한화큐셀 대표이사는 “3년 만에 대회장을 찾아 주시는 갤러리를 위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화큐셀 골프단 소속 선수들을 특별 초청했다”며 “선수들의 수준 높은 플레이는 물론 대회 현장에 마련된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 많은 골프팬들에게 최상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로 (na187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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