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부상 복귀 후 첫 경기서 고배.. 고프는 부상으로 기권

허종호 기자 2022. 8. 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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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웨스트 앤드 서던 오픈(총상금 252만7250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지난주 내셔널뱅크 오픈에서 허리를 다쳤던 오사카는 바로 복귀했으나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오사카는 지난 4월 마이애미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1위 이가 시비옹테크에게 진 이후 7경기 중 5경기에서 패하는 등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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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오사카 나오미. AP뉴시스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웨스트 앤드 서던 오픈(총상금 252만7250달러) 단식 1회전에서 탈락했다. 부상 우려를 떨치고 복귀했으나 고배를 들었다.

세계 39위 오사카는 17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열린 64강전에서 44위 장솨이(중국)에 0-2(4-6, 5-7)로 졌다. 지난주 내셔널뱅크 오픈에서 허리를 다쳤던 오사카는 바로 복귀했으나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오사카는 지난 4월 마이애미 오픈 단식 결승전에서 1위 이가 시비옹테크에게 진 이후 7경기 중 5경기에서 패하는 등 내림세다.

떠오르는 신예 코코 고프(12위·미국)는 부상 탓에 기권했다. 고프는 마리 부즈코바(46위·체코)와 1회전에서 0-1(5-7)로 지고 있던 도중 경기를 포기했다. 1세트 도중 왼쪽 발목을 다친 고프는 경기 지속 의사를 밝혔으나 2세트 초반 백기를 들었다. 18세 고프는 지난해 프랑스오픈 8강에 이어 올해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차지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노장 비너스 윌리엄스(1500위·미국)는 카롤리나 플리스코바(17위·체코)에 0-2(5-7, 1-6)로 졌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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