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뚜라미보일러 "일손부족 아산공장 초과근무"..잔업 거부 반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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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가 올해 1월 아산공장 화재 이후 직원 채용에 나섰지만 일손 부족에 기존 직원들 초과근무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올해 1월 아산공장 화재 이후 직원을 채용하려 공지를 내고 있지만, 채용이 쉽지 않아 기존 직원들의 초과근무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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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귀뚜라미보일러가 올해 1월 아산공장 화재 이후 직원 채용에 나섰지만 일손 부족에 기존 직원들 초과근무가 이뤄진 것으로 나타났다.
잔업을 거부하는 근로자는 인사조치가 이뤄져 이에 따른 논란이 발생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은 직원들은 6개월 이상 주52시간을 초과해 근무해 왔다. 초과근무수당은 격려금 명목으로 지급됐다.
귀뚜라미보일러는 올해 1월 아산공장 화재 이후 직원을 채용하려 공지를 내고 있지만, 채용이 쉽지 않아 기존 직원들의 초과근무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직원들이 초과근무를 거부하자 현장 간부는 해당 직원들을 천막 등 기피 공정으로 인사 조치하겠다고 경고하면서 문제가 생겼다.
잔업 요구를 거부한 일부 직원은 다른 공정으로 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측은 초과근무 거부로 인한 인사조치는 아니라고 해명했다. 일손이 부족해진 공정에 인력을 재배치했다는 것이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아산공장 화재 이후에도 고용 유지를 하고 있으며 주52시간 초과근무 문제는 채용을 늘려 해결할 것"이라며 "초과근무, 야근을 안 한다고 전보 조치를 하진 않으며 인력은 일손이 필요한 곳에 재배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sinjenny9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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