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주행로봇 등 '무인이동체' 발전모습 한자리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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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기술 발전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기회가 마련된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개회사에서 "무인이동체 산업은 AI, 5G,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되며 전략기술로 발전하고 있다"며 "무인이동체 산업을 신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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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민구 기자] 드론,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 무인이동체 기술 발전 동향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기회가 마련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산업통상자원부, 국방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방위사업청과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2022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를 서울 코엑스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무인이동체는 자율주행이나 원격조종을 할 수 있는 이동체이다. 운용환경에 따라 드론, 개인용항공기, 주행로봇, 무인선박 등으로 나뉜다.
이번 엑스포는 육·해·공 무인이동체와 도심항공교통, 국방무인체계를 주제로 선정했다. 각 부처의 정부 연구개발 성과 전시 부스와 기업 부스 등 총 480개 부스 규모의 전시회가 열리고, 국가 연구개발 정책, 법제도, 활용시장 등을 논의하는 컨퍼런스도 마련됐다.
무인이동체 재직인력 보수교육, 드론 표준화 포럼, 드론융합얼라이언스 컨퍼런스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 밖에도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무인이동체산업에 대한 이해와 꿈을 심어주기 위해 인공지능을 활용한 드론코딩교육과 미로찾기 등 체험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용될 예정이다. 무인이동체 산업·기술 발전에 기여한 개인에게 과기정통부, 산업부, 국방부 장관 표팡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태석 과기정통부 1차관은 개회사에서 “무인이동체 산업은 AI, 5G, 빅데이터 등 신기술과 융합되며 전략기술로 발전하고 있다”며 “무인이동체 산업을 신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기술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구 (science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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