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경총회장, 필립 골드버그 주한 美대사 접견..경제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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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7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양국 기업의 경제 지원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1956년생으로, 주필리핀대사와 주콜롬비아대사를 지냈다.
이어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CJ 등 경총 회원사가 미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해 양국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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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17일 필립 골드버그(Philip S. Goldberg) 신임 주한미국대사를 만나 양국 기업의 경제 지원을 위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는 1956년생으로, 주필리핀대사와 주콜롬비아대사를 지냈다. 지난달 주한미국대사로 부임했다.
이날 손 회장은 "양국 교역 규모는 2012년 1018억달러에서 지난해 1691억달러로 증가했다"며 "기후변화 대응과 첨단기술 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삼성전자, SK, 현대자동차, LG, 롯데, CJ 등 경총 회원사가 미국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며 "기업인들이 소통할 기회를 마련하고 주한미국대사관과 협력해 양국 경제협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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