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이민영·김인경·신지은, KLPGA 투어 한화클래식 출전

최송아 2022. 8. 1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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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맏언니' 지은희(3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한다.

지은희는 올해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 기록(36세 17일)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LPGA 투어 통산 6승을 보유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민영(30)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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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한화 클래식에 출전한 지은희 [한화 클래식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의 '맏언니' 지은희(36)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메이저 대회 한화 클래식(총상금 14억원)에 출전한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지은희가 이달 25∼28일 강원도 춘천의 제이드팰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올해 대회 참가를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한화솔루션 큐셀부문(한화큐셀) 골프단 소속인 지은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한화 클래식에 나선다.

지은희는 올해 5월 뱅크 오브 호프 매치플레이에서 LPGA 투어 한국인 최고령 기록(36세 17일)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등 LPGA 투어 통산 6승을 보유했다.

그는 지난해 한화 클래식에서는 공동 27위에 오른 바 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뛰는 이민영(30)도 이번 대회에 나선다.

이민영은 이달 초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열린 홋카이도 메이지컵에서 우승, 이번 시즌 JLPGA 투어 한국 선수 첫 우승을 달성한 뒤 국내 팬들을 만난다.

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김인경(34)과 신지은(30)도 추천 선수 자격으로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도 모두 한화큐셀 골프단 소속이다.

올해 한화 클래식은 3년 만에 유관중 대회로 열린다. 갤러리 입장권은 KLPGA 투어 전문 티켓 플랫폼인 '티켓24'로 판매 중이다.

song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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