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주립대, 2023학년도 토플면제 및 글로벌학점 취득 국제전형 예비과정 진행

[서울경제]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에 위치한 Texas A&M University-Commerce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2023학년도 토플면제 및 글로벌학점 취득을 위한 국제전형을 진행한다.

Texas A&M-Commerce 텍사스주립대는 경영학, 컴퓨터공학, 비즈니스 분석, 회계학, 생물학, 화학, 스포츠경영, 심리학, 음악, 미술, 아트&디자인, 간호학, 물리치료, 의대, 약대, 수의학 등 약 100여 개의 학부 및 대학원 전공을 제공한다.

텍사스주립대 교육학과 교수이면서 한국 학생을 지도하고 있는 글로벌 프로티어 코디네이터인 Dr. Kay Hong교수는 “2011년 서울에 설립된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ELITE Language Center에서 6개월간 ESL대학준비 영어공부를 하면 토플면제를 받으며 동시에 12학점 교양학점을 취득하면 SAT와 고교내신 제출을 면제 받아서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취득한 교양학점은 미국 텍사스주립대 진학 시 졸업 학점으로 인정을 받아 미국 유학 준비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어 미국주립대 유학 준비를 하는데 상대적으로 내신성적이 낮거나 토플 등 어학 성적이 없어서 영어 수업이 부담스러운 학생 그리고 유학 비용이 부담이 되는 학생들에게 본 국제전형을 적극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텍사스 주는 최근 삼성전자 파운드리 반도체공장 건설 및 테슬라자동차 본사 이전 등으로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다”며, “특히 댈러스는 AT&T, Texas Instrument, Exxon Mobil, McKesson, 도요타 미주 본부, 세븐일레븐, AA항공사 등 많은 글로벌 회사 본사가 위치하고 있어 학생들이 OPT를 통한 졸업 후 인턴쉽 및 취업이 용이하다”고 밝혔다.

한편, 댈러스 DFW국제공항은 AA허브공항으로 매일 AA항공과 대한항공이 인천에서 직항이 운항되고 있어 교통도 매우 편리하며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대학 내에 한국 학생을 지도해주는 글로벌 프론티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공항 픽업, 수강 신청 지도, 기숙사 신청, 은행계좌 개설을 초기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밖에도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은 매년 수시모집(1월), 정시모집(3월), 후기모집(7월)을 진행하고 있으며, 2023학년도 수시모집 및 정시모집 합격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예비과정을 진행한다. 해당 예비과정은 9월 5일부터 12월 16일까지 진행된다. 레벨테스트 및 면접을 통하여 수시로 등록이 가능하고 입학 문의는 텍사스주립대 한국교육원 공인 유학원 및 어학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