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소식] 민관협의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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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부천시는 민관 정책수립협의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17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2000년 발족한 '푸른부천만들기21'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민관 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는 기구다.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체를 둔 주민, 시민단체, 지속가능발전 분야 전문가라면 협의회 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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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민관 정책수립협의체인 '지속가능발전협의회'에서 활동할 위원을 17일부터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2000년 발족한 '푸른부천만들기21'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민관 협의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수립하는 기구다. 2016년 예산이 끊기면서 해산했으나 올해 시가 복원을 추진하고 있다.
부천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체를 둔 주민, 시민단체, 지속가능발전 분야 전문가라면 협의회 위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다음 달 창립총회에 위원을 위촉하며, ▲ 연구·평가 ▲ 환경 ▲ 경제 ▲ 사회 등 4개 분과에 배치돼 2년간 활동한다.
지원자는 시 누리집(www.bucheon.go.kr)에서 관련 서식을 받아 작성한 뒤 시 정책기획과 기획1팀에 방문, 우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부천레지던지 작가에 트리샤 박 등 2명 선정
(부천=연합뉴스) 경기도 부천시는 '2022 부천레지던시' 참여 작가에 안젤라 상마 프랜시스와 트리샤 박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천레지던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간 협업 사업으로 작가에게 창작 생활공간을 지원해 작품 활동을 돕는 내용이다. 사업 참여 작가는 부천시청 인근 오피스텔에 7주간 거주하게 된다.
안젤라 상마 프랜시스는 영국 아동문학 작가로 '에베레스트', '아마존강' 등의 작품이 있다. 다수의 해외 어린이문학상을 받았다.
트리샤 박은 미국 바이올린 연주자로 문학창의 도시인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문학과 음악을 연계한 여름축제를 10여년간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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