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2분기 깜짝 실적에 4%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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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원무역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9456억원,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5%, 97% 올랐다고 밝혔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재고자산은 차기 분기 매출을 선행한다. 2분기 재고 비축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도 호실적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주력 복종 강세에 자전거 열풍까지,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 확장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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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이 올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에 힘입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9시45분 현재 전일 대비 1950원(4.43%) 오른 4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장중 기록한 고가는 4만7250원이다.
영원무역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9456억원, 영업이익은 281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35%, 97% 올랐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증권가 추정치(컨센서스)인 1537억원을 35% 넘게 웃돈 수치다.
증권가는 실적 전망치 상향 조정에 따라 목표주가를 줄줄이 올렸다. 대신증권(6만8000원→7만3000원), 신한금융투자(5만5000원→6만3000원), 메리츠증권(7만원→8만원), 현대차증권(6만5000원→7만원) 등이 목표주가를 올렸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재고자산은 차기 분기 매출을 선행한다. 2분기 재고 비축을 감안할 때 하반기에도 호실적은 계속될 전망"이라며 "주력 복종 강세에 자전거 열풍까지,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 확장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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