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헌트'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공식 초청작 선정

고승아 기자 2022. 8. 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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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17일 배급사에 따르면 '헌트'는 최대 장르 영화제인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북미 관객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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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포스터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영화 '헌트'(감독 이정재)가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17일 배급사에 따르면 '헌트'는 최대 장르 영화제인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어 북미 관객들을 만난다.

판타스틱 페스트는 공포, 판타지, SF, 액션 및 전 세계의 환상적인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매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 올해는 오는 9월22일부터 9월29일까지 일주일간 열린다. 지난 2005년부터 이어져 오고 있는 판타스틱 페스트에는 한국 영화 중 '인질' '기생충' '브이아이피' '밀정' 등의 작품이 초청된 바 있으며, '헌트'는 이들 작품의 뒤를 이어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이처럼 개봉 전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소식이 이어지고 있는 '헌트'는 탄탄한 스토리와 촘촘한 심리전, 강렬한 몰입을 유발하는 화려한 액션 등으로 호평을 받고 있어 해외 영화제를 통해 만나게 될 전 세계 관객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헌트'는 미국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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