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은, 박창근과 미스트롯 vs 국민가수 자존심 건 승부 ('국가가 부른다')

황은철 2022. 8. 1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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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부'와 '국악부'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유쾌 상쾌 통쾌한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양지은은 '미스트롯 2'에서 화제를 모은 결승 미션곡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국가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가 하면, 김주리와 함께 팀 메들리 미션곡 '범 내려온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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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황은철 기자]
(사진 = TV CHOSUN)

'국가부'와 '국악부'의 뜨거운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TV CHOSUN '국가가 부른다'(이하 '국가부')에서는 유쾌 상쾌 통쾌한 국악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은 박애리, 남상일, 양지은, 조주한, 김준수, 김주리 등 6인의 소리꾼이 출연하는 고품격 국악특집으로 꾸며진다. 특히 '미스트롯 2' 진 양지은은 트롯 가수가 아닌 국악인으로 출격해 숨겨둔 국악 DNA를 마음껏 펼친다.

양지은은 '미스트롯 2'에서 화제를 모은 결승 미션곡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국가부'에서 새롭게 선보이는가 하면, 김주리와 함께 팀 메들리 미션곡 '범 내려온다'를 열창해 현장을 뜨겁게 끌어올린다.

특히 박창근과 양지은 간 1등 대결이 성사돼 초미의 관심을 불러 모은다. '국민가수'와 '미스트롯'의 자존심을 걸고 두 사람 모두 가장 자신 있는 노래를 선곡한 가운데 과연 승리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양지은은 함께 출연한 국악인 5인과 함께 '홀로아리랑'을 부르며 또 하나의 레전드 무대를 탄생시키는 등 전천후 활약을 이어간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된다.


황은철 텐아시아 기자 edrt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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