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에 펼쳐진 성주생명문화축제에 25만명 참여

성주=이현종 기자 2022. 8. 17.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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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군이 지난 8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성밖숲과 역사테마공원에서 진행한 생명문화축제에 25만명의 관광객과 메타버스 방문자가 2만여명을 차지하며 성황을 이룬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특히, 매년 5월에 개최한 생명축제를 8월로 연기하면서 무더위 극복과 생명존중의 소중한 가치를 역사와 문화 콘텐츠로 연결해 축제에 녹여내는데 공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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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경북 성주군이 지난 8월 5일 개막해 14일까지 성밖숲과 역사테마공원에서 진행한 생명문화축제에 25만명의 관광객과 메타버스 방문자가 2만여명을 차지하며 성황을 이룬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세종대왕자태실에서 시작된 생명선포식을 시작으로 성주, 희망의 날개를 펼치며 생명을 노래한 개막식에서는 1만 5000명이 참석해 축제의 화려한 컴백을 장식했다.

특히, 매년 5월에 개최한 생명축제를 8월로 연기하면서 무더위 극복과 생명존중의 소중한 가치를 역사와 문화 콘텐츠로 연결해 축제에 녹여내는데 공을 들였다.

이번 축제의 주제관인 ‘태실 이글루’ 에서는 생명의 소중한 의미를 되개기는 태문화 체험과 함께 세계장태문화관 운영으로 생명문화고장으로서 자리매김 했다.

이외에도 대표 물놀이 체험 프로그램인 “태를 사수하라! 흠뻑 워터 빌리지”는 매회 매진됐으며, 나쁜기억 지우개 망각의 찻집, 오싹 탈출 호러미로는 뜨거운 열기 속에서 관광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와 함께 성주역사테마공원에서는 8일부터 일주일간 도심속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2022 성주썸머워터바캉스존을 운영해 일상 속 힐링 휴식처의 역할을 했다.

또 500년 왕버들 이야기를 담은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읍성을 배경으로 펼쳐진 세종대왕자태봉안행렬 미디어파사드, 여기에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 플랫폼까지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축제라는 평가다.

성주=이현종 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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