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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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는 '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438210)' 상장지수펀드(ETF)를 국내 최초로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자율주행, 헬스케어, 서비스로봇 등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로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 산업"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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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자산운용은 글로벌 인공지능 산업에 투자하는 ‘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438210)’ 상장지수펀드(ETF)를 국내 최초로 상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공지능 산업은 인공지능을 생산·유통·활용하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서비스 산업을 포괄한다. 인공지능에 필요한 개발과 더불어 △데이터 취합 △관련 제품과 서비스 △시스템 구축과 지원 서비스까지 해당된다. 인공지능 기술이 쓰이는 대표적인 사례로는 자율주행과 스마트팩토리 등이 있다.
한화ARIRANG 글로벌인공지능산업MV ETF는 MV 인덱스솔루션사의 ‘블루스타 아티피셜 인텔리전스 인덱스(BlueStar Artificial Intelligence Index)’ 지수를 추종한다. 인공지능 관련 테마를 6개 그룹으로 분류한 후 각 그룹별로 투자 비중을 사전에 결정해 지수를 구성한다.
대표 구성 종목은 △마이크로소프트 △엑슬서비스홀딩스 △아마존 △세일즈포스 등이다. 이 외 △엔비디아 △스플렁크 △에스펜 테크놀로지 등 인공지능 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들도 포함한다.
주요국가들은 인공지능 산업의 파급효과를 인식하고 정부 정책을 마련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민간이 투자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기초 연구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고, 중국은 기술경쟁력을 보완하기 위해 정부 주도로 인공지능 유망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김성훈 한화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자율주행, 헬스케어, 서비스로봇 등 많은 제품과 서비스에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있다”며, “인공지능산업은 성장 초기 단계로 장기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메가트렌드’ 산업” 이라고 말했다.
한화자산운용은 이번 인공지능 산업 ETF와 더불어 우주항공&UAM, K-유니콘투자기업, TDF액티브 ETF 등 국내 최초 상품들을 선보이며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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