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최악의 영입'에도 '최고 주가'..에버턴, 풀럼도 원했다

김성원 2022. 8. 17. 09: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눈밖에 난 탕귀 은돔벨레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임대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완전 영입 이적료 옵션인 3000만유로(약 400억원)가 포함된 임대 이적료 100만유로(약 13억원)의 나폴리 제의를 받아들였다.

이탈리아의 '아레나나폴리'는 16일(현지시각) '은돔벨레가 나폴리 이적을 위해 에버턴과 풀럼의 제안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 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눈밖에 난 탕귀 은돔벨레가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로 임대 이적을 눈앞에 두고 있다.

유럽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완전 영입 이적료 옵션인 3000만유로(약 400억원)가 포함된 임대 이적료 100만유로(약 13억원)의 나폴리 제의를 받아들였다. 나폴리는 현재 은돔벨레와 마지막 세부 사항을 놓고 협상 중이다.

은돔벨레는 2019년 구단 사상 최고 이적료인 6500만파운드(약 1030억원)에 토트넘에 둥지를 틀었다. 하지만 그는 '최악의 영입'이었다.

톡톡튀는 스타일로 자신만의 축구를 추구하다 외면받았고, 올초에는 친정팀인 프랑스 리그1 리옹으로 임대됐다. 하지만 리옹도 완전 이적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서 토트넘으로 다시 돌아왔다.

하지만 콘테 감독은 새 시즌 자신의 계획에 없다며 은돔벨레를 시장에 다시 내놓았다. 그의 선택은 나폴리였다. 은돔벨레는 손흥민에 이어 김민재와 한솥밥을 먹을 예정이다.

한데 흥미로운 사실도 공개됐다. 은돔벨레는 이번 여름 상종가를 쳤다. 에버턴과 풀럼도 영입을 원했지만 은돔벨레가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탈리아의 '아레나나폴리'는 16일(현지시각) '은돔벨레가 나폴리 이적을 위해 에버턴과 풀럼의 제안도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은돔벨레는 조제 무리뉴 AS로마 감독도 한때 영입을 희망했다. 웨스트햄의 데클란 라이스는 가장 상대하기 힘든 미드필더로 은돔벨레를 꼽았다. 나폴리의 은돔벨레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이민정, '♥이병헌'도 반할 눈부신 비주얼...일상이 '화보'
결혼식서 형부와 처제 불륜 영상이..신랑이 한 최고의 복수
“오늘 파산”…아이비, 충격 고백 후 정신줄 가출
이웃집 70대 할머니가 北 간첩..“더 늙어 보이려 생니까지 뽑아”
'임창정♥' 서하얀, 친아들 아닌 '17살 나이차 子'에게 감동 “애기였는데...”
'시세차익 7억' 노홍철, '어마어마 현금+카드 든 지갑' 잃어버렸는데 “살아돌아와”
이지훈♥아야네, 신혼인데 싸우지도 않나봐…꼭 끌어안고 꿀뚝뚝
한소희, 팔에 새겼던 타투 싹 제거..앙상하고 새하얀 팔뚝
임영웅, '존재 자체가 레전드'인 트로트 男 스타 '500만원 기부'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