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영원무역, 2Q '깜짝 실적'에 장 초반 5%대 강세

이기림 기자 2022. 8. 17.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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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이 17일 분기 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다.

영원무역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9456억원, 영업이익은 98.3% 증가한 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전망치를 35% 이상 상회했다"며 "2분기 말 기준 재고가 19% 증가해 다음 분기에도 매출 기대치를 높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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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노스페이스 제공) 2022.7.4/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영원무역이 17일 분기 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다.

이날 오전 9시2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영원무역은 전일 대비 5.23%(2300원) 오른 4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영원무역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9.5% 증가한 9456억원, 영업이익은 98.3% 증가한 2081억원을 기록했다고 전날 밝혔다. 지난 1분기에 이어 2개 분기 연속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영원무역의 2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평균 전망치를 35% 이상 상회했다"며 "2분기 말 기준 재고가 19% 증가해 다음 분기에도 매출 기대치를 높인다"고 밝혔다.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등 글로벌 아웃도어 및 스포츠 브랜드 제품을 주문자상표부착(OEM) 생산 수출하는 업체다.

lgir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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