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7월 수출 14억1100만달러..전년 동월 대비 8.3%↑

손연우 기자 2022. 8. 17.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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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부산지역 수출은 14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수입은 0.3% 감소한 14억8600만 달러, 무역수지는 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14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는 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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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5일 부산 남구 용당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적재돼 있는 모습. 2022.7.5/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7월 부산지역 수출은 14억11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8.3% 증가했다. 수입은 0.3% 감소한 14억8600만 달러, 무역수지는 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무역수지 적자는 3개월 연속이다.

17일 부산본부세관에 따르면 수출은 승용자동차(87.3%), 선박(33.1%) 등의 수출 증가로 1개월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품목별로는 승용자동차(87.3%), 선박(33.1%), 화공품(9.1%), 기계류와 정밀기기(1.9%) 등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EU(23.1%), 동남아(12.2%), 일본(6.2%), 미국(3.8%), 중국(0.1%)의 수출이 늘었다.

수입은 전년 동월 대비 0.3% 감소한 14억86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원자재(6.2%), 자본재(5.8%) 수입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중남미(48.1%), 일본(27.8%), 동남아(7.1%) 등이 감소했다.

무역수지는 750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적자국은 중국(2억4800만 달러), 일본(5000만 달러) 등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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