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영원무역, 목표가 상향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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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111770)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5.91% 오른 4만 6600원에 거래 중이다.
영원무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456억 원, 영업이익이 2081억 원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증권사들은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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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111770)이 2분기 호실적을 달성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7일 오전 9시 28분 기준 영원무역은 전날보다 5.91% 오른 4만 6600원에 거래 중이다.
영원무역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456억 원, 영업이익이 2081억 원 기록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9.5%, 98.3% 증가한 수치다. 허제나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재 영원무역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3배로, 사상 최저 수준”며 "경기 민감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캐주얼 의류 업체들과 달리, 영원무역의 바이어들은 봄·여름 시즌에 이어 가을·겨울 시즌 제품도 주문량을 늘리고 재고 비축을 활발히 하고 있어 하반기에도 좋은 실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현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매크로(거시경제) 불안 속에서도 업계에서 유일하게 하반기 실적 기대치를 높여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증권사들은 영원무역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조정했다. 대신증권(6만 8000원→7만 3000원), 신한금융투자(5만 5000원→6만 3000원), 메리츠증권(7만 원→8만 원), 현대차증권(6만 5000 원→7만 원) 등이 목표주가를 올려잡았다.
김성태 기자 kim@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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