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김량장동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특례시는 노후화돼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처인구 김량장동 23-1일대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47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1만2188㎡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881㎡ 규모의 새로운 터미널을 건립한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영터미널이 건립되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시터미널 운영과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특례시는 노후화돼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처인구 김량장동 23-1일대 용인공영버스터미널 재건축 공사를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147억원을 들여 기존 건물을 1만2188㎡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연면적 2881㎡ 규모의 새로운 터미널을 건립한다. 완공 예정일은 2024년 6월 말이다.
설계 용역은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맡았으며 시공사로는 ㈜금영종합건설이 선정됐다.
새 터미널에는 중층의 쾌적한 실내 공간을 구성해 사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외부와의 연결성을 높일 수 있는 전면 유리 통창과 외부 캐노피 등이 적용된다.
시는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현 터미널 부지 일부에 임시터미널을 먼저 짓고 기존 건축물 철거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운 공영터미널이 건립되면 더욱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임시터미널 운영과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용인 공영버스터미널은 1990년 건립됐다. 2015년 정밀안전진단 결과 안정성 E등급을 받아 구조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2018년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이 확정되면서 현 부지에 터미널 재건축을 추진해왔다.
ad2000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53세 고현정, 핫팬츠에 부츠…MZ세대 뺨치는 힙한 패션 [N샷]
- 홍준표 "의사는 공인"…임현택 "돼지 발정제로 성범죄 가담한 사람이"
- 캔맥주 따자 콧물 같은 점액질 '질질'…"제조사, 그냥 버리라더라"
- 조국 "국민의힘 대표로 한동훈? 땡큐, 너무 기다려진다…설마 나를 입틀막"
- 줄리엔강, 장모 앞에서 ♥제이제이와 초밀착 스킨십…"미국서도 안 그런다"
- 오윤아 "갑상선암, 화병때문이라는 말 듣고 이혼 결심했다"
- "저출산 맞냐 X발, 교통사고 나라" 키즈카페 직원 막말에 학부모 '충격'
- EXID 엘리, 비키니 몸매 과시…구릿빛 피부로 더한 섹시미 [N샷]
- '연기 복귀 무산' 김새론, 밝은 모습 근황 눈길…차에서 셀카 [N샷]
- 김희애, 제주도서도 우아·시크한 일상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요"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