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다중 추돌 인명사고 낸 60대 입건

이영주 2022. 8. 17.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술에 취해 운전하다 다중 추돌사고를 내 다른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로 A(6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0시 6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편도 2차선 1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2%(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음주 상태로 SUV를 몰다 다중 추돌 인명사고를 낸 혐의다.

A씨는 교차로 신호를 기다리던 경차를 들이받았고, 연쇄 추돌로 이어지며 운전자 3명이 다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신대희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술에 취해 운전하다 다중 추돌사고를 내 다른 운전자들을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등)로 A(65)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0시 6분께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편도 2차선 1차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2%(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음주 상태로 SUV를 몰다 다중 추돌 인명사고를 낸 혐의다.

A씨는 교차로 신호를 기다리던 경차를 들이받았고, 연쇄 추돌로 이어지며 운전자 3명이 다쳤다.

A씨는 사고 직후 수습을 위해 후진하던 중 택시 전면부를 충격하기도 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yj257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