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개시

송승화 2022. 8. 17.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소외가정의 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2022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을 시작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40개소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주방·욕실 노후 물 사용 공간 수리 등 지원
9월9일까지 신청받아 85가구 지원 대상 선정

2022 K-water 행복가득 水 프로젝트 홍보포스터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전국 소외가정의 물 이용 환경 개선을 위한 ‘2022 행복가득 수(水) 프로젝트’ 국민 사연 모집을 시작한다.

17일 공사에 따르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물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2014년부터 '행복가득 수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 640개소의 물 사용 환경을 개선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 주요 지원내용은 ▲주방, 욕실 등 노후 물 사용 공간 수리 ▲재래식 화장실 가구의 욕실 신설 또는 전면 개보수 ▲상하수도 배관 공사 ▲옥외수전 옥내 이전설치, 노후 수전 개선 등이다.

특히 올해 공사는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공공상생연대기금과 함께 규모를 당초 5억에서 6억원으로 확대했다.

공공상생연대기금은 공공기관 노동조합이 앞장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공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사업비 1억원을 지원받았다.

프로젝트 신청 자격, 신청서 양식,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자원공사 소통플랫폼 단비톡톡에서 확인 가능하며 오는 9월 9일까지 단비톡톡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신청 접수할 수 있다.

접수 종료 이후 현장 실사와 심사를 거쳐 9월 중으로 총 85가구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시공·지원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