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샤키라와 헤어진 피케, 외도 상대녀 자기 회사에 고용

김용일 2022. 8. 1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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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간 사실혼 관계를 지낸 팝스타 샤키라와 결별한 헤라르드 피케(35·바르셀로나)가 외도 상대녀를 자신의 소속사에 고용했다고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이 최근 보도했다.

그러나 지난 6월 결별했는데, 주된 이유는 피케의 외도였다.

'디펜사 센트럴'은 '피케의 외도 상대녀의 정체가 확인됐다. 클라라 치아 마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첫 만남 이후 피케는 외도녀를 자신이 운영하는 (스포츠 마케팅 회사) 코스모스에 고용했다. 그는 지금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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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헤라르드 피케. AF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11년간 사실혼 관계를 지낸 팝스타 샤키라와 결별한 헤라르드 피케(35·바르셀로나)가 외도 상대녀를 자신의 소속사에 고용했다고 스페인 ‘디펜사 센트럴’이 최근 보도했다.

피케는 샤키라와 지난 2011년부터 교제하면서 두 아들까지 낳았다. 그러나 지난 6월 결별했는데, 주된 이유는 피케의 외도였다.

‘디펜사 센트럴’은 ‘피케의 외도 상대녀의 정체가 확인됐다. 클라라 치아 마티’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피케와 클라라는 술집에서 만났으며 (마티는) 웨이트리스로 일했을 것’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첫 만남 이후 피케는 외도녀를 자신이 운영하는 (스포츠 마케팅 회사) 코스모스에 고용했다. 그는 지금도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매체는 영국 ‘더 선’지를 인용해 ‘피케와 클라라는 몇 달간 만났다. 클라라는 피케 사무실에서 여러 홍보 업무를 맡고 있다. 그들은 관계를 비밀로 유지하려고 했으나 주변의 모든 사람은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 선’지에 따르면 클라라는 피케보다 열두 살 연하다. 만 23세다. 코스모스 측은 둘의 관계에 대해 함구하면서도 피케가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SNS 계정을 삭제하는 등의 조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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