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군용비행장 소음피해 주민 4만여명에 110억원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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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는 지역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강릉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청받아 선정작업을 완료한 4만478명으로 보상금 총액은 110억8000만원이다.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과 지급은 매년 시행되며, 올해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내년 1~ 2월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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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는 지역 군용비행장 소음대책지역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보상금 지급 대상자는 강릉시 지역소음대책위원회가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청받아 선정작업을 완료한 4만478명으로 보상금 총액은 110억8000만원이다.
소음도 기준으로 1종 6만 원, 2종 4만5000원, 3종 3만 원을 매달 지급하며 거주 기간, 근무지 사업장 위치에 따른 감액이 적용되어 개인별 보상금액이 결정됐다.
피해보상금은 오는 18~19일 확정된 신청자 본인 통장으로 개별 지급하며, 이의신청을 통해 확정된 건은 10월 말 지급할 예정이다.
군소음피해보상금 신청과 지급은 매년 시행되며, 올해 군소음 피해보상금은 내년 1~ 2월에 신청하면 된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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