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 티저 최초 공개

김건우 기자 2022. 8. 17.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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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7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한편 블랙핑크의 'Pink Venom'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9일 오후 1시 발표된다.

블랙핑크는 이에 한 시간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을 열고 신곡 소개 및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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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17일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는 약 23초의 짧은 분량이지만 역대 최고 제작비가 투입된 만큼 화려한 영상미와 음원 일부가 글로벌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영상 도입부는 휘몰아치는 모래바람, 거대한 시계추 등 상징적 이미지들이 장식했다. 이어 거문고를 연주하는 손과 검은 천을 두른 인물들이 교차 등장해 웅장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한국 전통 악기인 거문고 사운드 리프와 더불어 '블랙핑크'를 연호하는 의문의 목소리가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후 강렬한 비트에 얹힌 블랙핑크 멤버들의 'I bring the pain like'라는 노랫말이 듣는 이의 'Pink Venom' 완곡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블랙핑크의 'Pink Venom'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9일 오후 1시 발표된다. 블랙핑크는 이에 한 시간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을 열고 신곡 소개 및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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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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