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시간제보육 서비스기관 9월부터 3→12곳 확대

이덕화 2022. 8. 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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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강원도 시군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시간제보육 통합형(어린이집)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보육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부모부담금 시간당 1000원)를 지원하는 제도다.

현재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3개소를 시간제보육기관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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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복지부 '시간제보육 통합형(어린이집) 시범사업'에 선정

원주시청.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는 강원도 시군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시간제보육 통합형(어린이집) 시범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시간제보육'은 가정에서 아이를 돌보는 부모가 일시적 보육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보육기관에서 시간 단위로 보육 서비스를 이용하고 이용 시간만큼 보육료(부모부담금 시간당 1000원)를 지원하는 제도다.

2015년 도입된 시간제 보육은 영아기 단시간·일시적 보육 수요를 충족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 이용자의 만족도가 높다.

현재 원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포함한 3개소를 시간제보육기관으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통합형 시범사업에 9개소가 추가 선정돼 9월부터는 총 12개소의 시간제 보육기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아이 키우기 좋은 원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육 정책을 지원 하겠다"며 "가정양육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경감하는데 기여하는 시간제 보육 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nder876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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