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美 일리노이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 건설.. 2%↑

조승예 기자 2022. 8. 17.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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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미국 ADM(Archer Daniels Midland)과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LG화학의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LG화학 일리노이 바이오켐(LG Chem Illinois Biochem)'은 그린와이즈 락틱의 젖산으로 연간 7만5000톤 규모의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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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미국 ADM(Archer Daniels Midland)과 생분해성 바이오 플라스틱 공장 설립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7일 오전 9시8분 LG화학은 전거래일 대비 1만원(1.51%) 상승한 67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G화학은 전일 서울 강서구 LG화학 마곡 연구개발(R&D) 캠퍼스에서 ADM과 'LA(젖산) 및 PLA(폴리젖산) 사업 합작법인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식물 기반 제품과 바이오 플라스틱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두개의 합작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다.

먼저 원재료인 LA생산 법인 '그린와이즈 락틱(GreenWise Lactic)'은 ADM의 발효 기술력을 활용해 연산 15만톤의 옥수수 기반 고순도 젖산을 생산한다. LG화학의 바이오 플라스틱 기술력을 바탕으로 설립되는 'LG화학 일리노이 바이오켐(LG Chem Illinois Biochem)'은 그린와이즈 락틱의 젖산으로 연간 7만5000톤 규모의 바이오 플라스틱을 생산할 예정이다. 생산 시설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미국 일리노이주 디케이터에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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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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