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1위..'놉'과 예매율 공동 1위[MK박스오피스]

한현정 2022. 8. 17.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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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헌트'는 전날 14만 6177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209만 6029명을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624만 4667명이다.

이날 개봉한 '놉'은 '겟 아웃', '어스'에 이어 조던 필 감독 영화 작품 모두 북미에서 1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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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I메가박스중앙
이정재 감독의 ‘헌트’가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헌트’는 전날 14만 6177명이 관람해 누적관객수 209만 6029명을 기록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개봉 전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 등 해외 유수 영화제 초청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같은 날 8만 82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위를 지켰다. 누적관객수는 624만 4667명이다. 뒤를 이어 '비상선언'은 2만2277명의 관객이 관람하면서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97만 3340명이다

한편, 이날 9시 5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헌트’와 신작 '놉'이 공동 선두를 차지했다. 두 작품 모두 22.6% 예매율로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이날 개봉한 ‘놉’은 ‘겟 아웃’, ‘어스’에 이어 조던 필 감독 영화 작품 모두 북미에서 1억 불 수익을 돌파했다. 북미 2개국을 포함한 영국, 아일랜드, 이탈리아, 뉴질랜드 등 총 6개국에서 오프닝 1위를 달성했다. 국내에서도 최근 언론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은 뒤 극찬 세례를 받으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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