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美 판타스틱 페스트 2022 초청작 선정..'기생충' 잇는다

차유채 기자 2022. 8. 17.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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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17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영화 '헌트'는 오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장르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됐다.

'헌트'는 개봉 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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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헌트' 포스터 /사진=네이버 영화


이정재의 연출 데뷔작 '헌트'가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17일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에 따르면 영화 '헌트'는 오는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되는 미국 최대 장르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됐다.

판타스틱 페스트는 공포, 판타지, SF, 액션 및 전 세계의 환상적인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한국 영화 중에서는 '기생충', '인질', '브이아이피', '밀정' 등이 초청된 바 있다.

'헌트'는 개봉 전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국제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고 있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을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헌트'는 개봉 일주일만인 16일 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올여름 개봉한 한국 영화 '빅4' 중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한산: 용의 출현' 이후 '헌트'가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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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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