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딩 하다 휴대폰 떨어뜨린 선수, 1G 출전 정지
김은진 기자 2022. 8. 17. 08:59

경기 중 휴대폰을 바지 뒷주머니에 넣고 뛰다 적발된 선수가 있다.
메이저리그사무국은 17일 로돌포 카스트로(23·피츠버그)에게 1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을 부과했다.
ESPN에 따르면 카스트로는 지난 10일 애리조나와 원정경기에서 ‘사고’를 쳤다. 6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한 카스트로는 4회초 2사후 볼넷으로 출루한 뒤 후속 타자의 안타 때 2루를 밟은 뒤 3루까지 달려 헤드퍼스트슬라이딩을 해 세이브 됐다.
이 슬라이딩 과정에서 휴대폰이 등장했다. 격하게 움직인 카스트로의 몸짓에 유니폼 바지 뒷주머니에서 휴대폰이 흘러나온 것이다. 당시 카스트로는 휴대폰을 팀에 전달하고 경기를 계속 뛰었다.
경기 중에는 그라운드는 물론 더그아웃에서도 휴대폰을 포함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없게 돼 있다. 승인 받은 전력분석용 장비만 허용되고 선수 개인의 전자기기 소지는 전면 금지돼있다.
메이저리그사무국은 카스트로가 실수로 깜빡 하고 휴대폰을 소지한 것으로 보고 비교적 가벼운 1경기 출전 정지를 결정했다.
ESPN은 “MLB 사무국이 카스트로를 조사한 결과 핸드폰기 경기 중에 사용됐다는 증거를 찾지 못했다”고 전했다.
김은진 기자 mulderou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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