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토론토 국제영화제 이어 판타스틱 페스트 공식 초청

조은별 2022. 8. 17.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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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간다.

'헌트'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17일 "'헌트'가 미국 최대 장르영화제인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북미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헌트'는 개봉 전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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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조은별기자]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미국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간다.

‘헌트’ 배급사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은 17일 “‘헌트’가 미국 최대 장르영화제인 ‘판타스틱 페스트 2022’에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돼 북미 관객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판타스틱 페스트’는 공포, 판타지, SF, 액션 및 전 세계의 환상적인 영화를 전문으로 하는 미국에서 가장 큰 장르 영화제로 매년 텍사스 오스틴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9월 29일까지 1주일간 열린다.

그간 ‘판타스틱 페스트’에는 영화 ‘인질’, ‘기생충’, ‘VIP’, ‘밀정’ 등의 작품이 초청된 바 있다.

‘헌트’는 개봉 전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을 시작으로 토론토 국제 영화제, 판타스틱 페스트 2022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 초청받고 있다.

‘헌트’는 1980년대 가상의 군부정권을 배경으로 서로를 조직 내 스파이로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 첩보액션물이다. 이정재가 연출 겸 주연을 맡고 절친 정우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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