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상반기 매출 512억.. 전년比 8%↑

오경선 2022. 8. 17. 08:5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울은 올해 상반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한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홈쇼핑과 T커머스 매출은 15억원을 달성했다.

트라이 사업부문의 올 상반기 매출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억원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 안정적 오프라인 매출 영향"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쌍방울은 올해 상반기 매출로 전년 동기 대비 8% 상승한 512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5천만원을 기록했다.

쌍방울의 상반기 매출이 전년비 8% 상승했다. 사진은 쌍방울 본사. [사진=쌍방울]

회사는 매출 견인 동력으로 홈쇼핑, T커머스 등 새로운 온라인 유통 판로 개척과 신규 매장 오픈, 프로모션 강화로 인한 안정적인 오프라인 매출 견인 등을 꼽았다.

쌍방울은 고객 접점 확대 일환으로 홈쇼핑과 T커머스를 활용했다. 위탁 업체를 통해 진행되던 기존 방식에서 내부 전담 인력을 두고 직접 운영해 비용 효율성을 꾀할 수 있었다. 상반기 홈쇼핑과 T커머스 매출은 15억원을 달성했다.

회사는 트라이 신규 매장 17개를 추가 오픈하고,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시행해 트라이 사업부문 매출 증대도 꾀했다. 트라이 사업부문의 올 상반기 매출은 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억원 늘었다.

이 외에도 해외 직접 수주가 늘어 해외수출 95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는 지속적인 해외 판로 개척을 통해 해외 수출을 증대할 방침이다.

쌍방울 관계자는 "제품 차별화를 통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신제품 출시 등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외형 성장과 수익성 제고를 동시에 추구하겠다"고 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