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만취한 60대 몰던 SUV 5중 추돌사고..3명 경상

최성국 기자 2022. 8. 17.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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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을 하던 60대 남성이 5중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5%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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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광주=뉴스1) 최성국 기자 = 음주운전을 하던 60대 남성이 5중 추돌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17일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아 교통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6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 5분쯤 광주 광산구 우산동 한 사거리에서 자신의 SUV차량을 운전하다가 앞차량을 들이 받아 연속 추돌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A씨는 사거리에서 신호를 대기하던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여파로 차량들이 줄줄이 부딪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A씨 등 운전자 3명이 경상을 입어 소방당국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면허취소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125%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았다가 이같은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sta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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