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유메디칼 상반기 영업이익 57억원, 전년비 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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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기 전문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대표이사 김형수, 이하 '씨유메디칼')이 작년에 이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김형수 씨유메디칼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이어진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 해외 물류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적극적인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 그리고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의 납기준수로 해외 고객의 신뢰를 이어나간 점이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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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기 전문업체 씨유메디칼시스템(대표이사 김형수, 이하 '씨유메디칼')이 작년에 이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이어갔다.
지난 16일 공시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씨유메디칼의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14억원, 57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 129% 늘었다.
씨유메디칼은 이번 실적 호조의 배경으로 △영국 및 EU(유럽연합) 시장에서 AED(심장자동제세동기) 판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호조세를 이어나가고 있는 데다 △국내시장에서도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주요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한 점 등을 꼽았다.
김형수 씨유메디칼 대표이사는 "작년부터 이어진 반도체 등 부품 수급난, 해외 물류난,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지만 적극적인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 그리고 특히 어려운 상황에서의 납기준수로 해외 고객의 신뢰를 이어나간 점이 꾸준한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하반기에도 실적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씨유메디칼은 최근 늘어나는 수주물량에 대비해 원주 공장의 생산설비를 증설했다. 또 11월 신규 모델 제품의 유럽·일본시장 본격 출시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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