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지능형 수학탐구실 구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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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미래형 수학 학습공간인 '지능형 수학탐구실'을 구축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수학탐구실은 △실물·가상의 수학교구 △공학적 도구 △VR/AR △소프트웨어 등 첨단 지능정보기술 활용과 교실 인프라 개선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수학 탐구학습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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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교육청은 미래형 수학 학습공간인 '지능형 수학탐구실'을 구축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지능형 수학탐구실은 △실물·가상의 수학교구 △공학적 도구 △VR/AR △소프트웨어 등 첨단 지능정보기술 활용과 교실 인프라 개선으로 학생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수학 탐구학습 공간이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수학탐구실 3실을 구축·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타당성 평가 등을 거쳐 4실을 선정해 총 2억원(1실당 5000만원)을 지원했다.
지능형 수학탐구실은 △학습·실습·토론·제작이 가능한 탐구형 융합학습 공간 △교사 주도형·학생 협력형·개별 학습 등 공간과 책상을 조화롭게 배치해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구성한다.
△전자칠판, 태블릿, 3D프린팅 시스템, 무선 인터넷 환경 등도 구축한다.
지능형 수학탐구실 구축으로 학생 중심 수학탐구 수업을 활성화하고 학생의 수학 호기심과 수학 교과 역량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탐구 수업이 가능한 미래형 교육환경을 갖추고, 학생과 교사 모두가 만족하는 프로그램과 학습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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