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Aespa·NCT로 하반기 성과 '확대'..'매수' 의견 -삼성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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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이하 'SM엔터')에 대해 목표주가 9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년 동기에 NCT드림의 정규 1집 및 리패키지 판매량이 모두 반영되는 등 기저가 높아 별도 기준 음반·음원 매출이 28.2% 감소했다"면서도 "오프라인 공연 재개와 NCT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MD 매출이 273억원에 달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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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 이하 'SM엔터')에 대해 목표주가 9만5000원과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SM엔터는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1844억원(-1.1%, 이하 전년 대비), 영업이익 194억원(-29.5%)을 기록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년 동기에 NCT드림의 정규 1집 및 리패키지 판매량이 모두 반영되는 등 기저가 높아 별도 기준 음반·음원 매출이 28.2% 감소했다"면서도 "오프라인 공연 재개와 NCT 팝업스토어 운영 등으로 MD 매출이 273억원에 달해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평가했다.
또 "콘서트 매출은 NCT127 일본 콘서트, 동방신기 팬미팅 등이 반영돼 42억원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연결 자회사 중에서는 일본 활동 증가로 에스엠 재팬 실적이 개선됐고 키이스트는 내년 방영 예정 드라마의 진행률에 따른 수익 인식으로 매출은 99.2% 늘었으나 이익은 적자에 머물렀다"고 분석했다.
삼성증권은 SM엔터 소속 가수들의 활발한 활동에 따라 팬덤을 늘리면서 앞으로 수익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최 연구원은 "에스파는 신보 발매를 통해 국내외에서 높아진 위상을 입증했다"며 "하반기 NCT드림의 서울 콘서트를 비롯해 SM Town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성과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에스파의 확고한 입지 구축, NCT 완전체 및 유닛의 활동 증가로 전반적인 수익 호전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리오프닝(경기 재개)에 따른 오프라인 공연 재개로 MD 매출도 동반 증가하며 실적 호전을 견인할 전망"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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