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배드민턴 도쿄 세계선수권 출격..다시 뭉친 서승재-최솔규, 안세영 金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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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대회 개인전 정복을 위해 18일 도쿄 원정 길에 오른다.
출전 무대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의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챔피언십'이다.
세계 1위 야마구치 아카네(일본)와 2위 타이쯔잉(대만), 4위 천위페이(중국)도 나와 안세영 등 '빅4' 중 누가 금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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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이 세계대회 개인전 정복을 위해 18일 도쿄 원정 길에 오른다.
출전 무대는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도쿄의 메트로폴리탄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2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챔피언십’이다. 이번 세계선수권은 개인전으로 세계 상위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남녀단식의 경우 각각 64명이 출전하기 때문에 우승까지는 험난하다. 여자단식에서는 세계 3위 안세영(20·삼성생명)을 비롯해, 19위 김가은(24·삼성생명), 42위 심유진(23·인천국제공항)이 나선다.
안세영은 지난 7월 열린 말레이시아 마스터스 여자단식 결승에서 그동안 7번 싸워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천위페위를 38분 만에 2-0으로 완파하고 우승해 자신감을 많이 회복해 있는 상황이다. 최근 전국종별대회 여자단식 결승에서 부상을 당해 기권했으나 상태가 호전됐다.
남자단식에서 한국은 세계 32위인 ‘자이언트 킬러’ 허광희(27·삼성생명)만 출격한다. 세계 1위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와 2위 모모타 켄토(일본)가 치열한 우승다툼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허광희는 지난해 2020 도쿄올림픽 예선에서 모모타를 잡고 파란을 일으킨 바 있다.
남자복식에서 서승재(25)-최솔규(27·이상 국군체육부대)가 간만에 다시 호흡을 맞춰 출전한다. 둘은 2020 도쿄올림픽 뒤 각각 분리됐는데 이번에 세계랭킹이 11위로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아 다시 뭉치게 됐다. 서승재 파트너이던 강민혁(23·삼성생명)은 김재환(26·인천국제공항)과 출격한다.
혼합복식에서는 세계 6위 서승재-채유정(27·인천국제공항)에다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된 최솔규-신승찬이 나선다. kkm100@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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