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업경제동향, 산림산업경제동향으로 확대·개편

2022. 8. 17.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996년부터 발간된 『임업경제동향』을 2022년 봄호부터 14개 단기소득임산물, 석재류 및 산림서비스 산업 동향 분석을 추가하여 『산림산업경제동향』으로 확대?개편하였다고 밝혔다.

□ 원목, 제재목 및 목재제품, 펄프 및 종이 제품, 단기소득임산물, 석재류 및 산림서비스업 등 산림산업 전반의 수급 분석 및 관련 통계를 분기별로 포함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국립산림과학원, 보고서 활용도 높이기 위해 분석 항목 추가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은 1996년부터 발간된 『임업경제동향』을 2022년 봄호부터 14개 단기소득임산물, 석재류 및 산림서비스 산업 동향 분석을 추가하여 『산림산업경제동향』으로 확대?개편하였다고 밝혔다.

□밤 잣 대추 떫은감 호두 표고버섯으로 기존 6개인 단기소득임산물 품목에 은행 복분자딸기 송이버섯 목이버섯 더덕 고사리 도라지 취나물 산양삼 감초 오미자 구기자 초피 및 분재 등 14개 신규 품목을 추가하여 총 20개로 확대하였다.

○ 석재류인 가공석 및 원석의 수급 분석과 산림복지서비스업 및 산림탄소시장 분석도 항목으로 포함하였다.

□2020년 통계청의 산림산업 특수분류 제정에 따른 산림산업 범위 확대와 매년 1월 개최되는 산림?임업 전망 발표대회의 기초연구 강화를 위해 확대?개편을 시행하였다.

○ 산림산업 특수분류 제정으로 산림서비스산업이 산림산업으로 포함되면서 산림복지서비스업 및 산림탄소시장 관련 분석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 이에 따라 산림복지서비스업의 자연휴양림 이용객 수 변화 분석과 산림탄소시장의 배출권 거래가격 및 거래량 등이 포함되었다.

□ 원목, 제재목 및 목재제품, 펄프 및 종이 제품, 단기소득임산물, 석재류 및 산림서비스업 등 산림산업 전반의 수급 분석 및 관련 통계를 분기별로 포함할 예정이다.

○ 원목, 제재목, 합판, 파티클보드 및 섬유판, 목재펠릿 등의 수급 분석은 기존과 같이 단기 수급 전망을 수행하고, 추후 분기별 생산량 통계가 생산되지 않는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해 품목별 주산지의 패널 구축 후 분석을 수행할 예정이다.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정책연구과 김기동 박사는 “산림산업경제동향으로 확대?개편되어 업계 및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자료를 제공해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품목별 분기별 생산량 통계를 추가하여 더욱 활용도 높은 보고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opyright © 정책브리핑.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