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코로나 극복 헌혈 캠페인 진행

김희수 2022. 8. 17. 08: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흥그룹은 광주 북구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 혈액 보유량이 위기 수준인 상황을 돕고자 이뤄졌다.

중흥건설 헌혈 참여자는 "코로나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위급환자의 수혈이 막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시작하게 됐다"며 "남의 일만이 아닌 내 주변에서 발생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동참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 북구 중흥건설 본사 앞
건설 및 계열사 임직원 참여
지난 16일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진행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들의 모습. 중흥건설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흥그룹은 광주 북구 중흥건설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 극복을 위한 헌혈 캠페인'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장기화로 국내 혈액 보유량이 위기 수준인 상황을 돕고자 이뤄졌다. 건설 뿐만 아니라 그룹 내 계열사 임직원들도 동참했다.

사측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흥건설 헌혈 참여자는 "코로나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 위급환자의 수혈이 막혔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시작하게 됐다"며 "남의 일만이 아닌 내 주변에서 발생될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동참의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준 중흥그룹에 감사드린다"며 "이 같은 자발적인 참여가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