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브스 또 포르투갈 커넥션, 누녜스 영입 합의

김재민 2022. 8. 17. 08: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버햄튼이 누녜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4,220만 파운드(한화 약 671억 원)로 스포르팅 리스본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녜스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울버햄튼은 3,800만 파운드(한화 약 604억 원)에 420만 파운드(한화 약 67억 원) 옵션 조항을 삽입한 조건으로 스포르팅과 협상을 마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재민 기자]

울버햄튼이 누녜스 영입을 앞두고 있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8월 16일(이하 한국시간)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4,220만 파운드(한화 약 671억 원)로 스포르팅 리스본 미드필더 마테우스 누녜스를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누녜스는 만 23세 포르투갈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지난 2021-2022시즌부터 스포르팅의 주전으로 활약한 선수로 지난 2021년부터 포르투갈 국가대표로도 발탁돼 A매치 8경기를 소화했다.

리버풀을 비롯해 중원 자원이 필요한 여러 빅리그 구단이 그를 노렸다. 결국 '포르투갈 커넥션'이 강한 울버햄튼이 또 하나의 포르투갈 국가대표 선수를 영입하는 데 근접했다.

울버햄튼은 3,800만 파운드(한화 약 604억 원)에 420만 파운드(한화 약 67억 원) 옵션 조항을 삽입한 조건으로 스포르팅과 협상을 마쳤다.

이는 울버햄튼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기록이다. 지난 2020년 FC 포르투에서 영입한 공격수 유망주 파비우 실바가 기록한 3,500만 파운드(한화 약 556억 원)를 경신한다.

현재 울버햄튼에는 조세 사, 후벵 네베스, 페드로 네투, 다니엘 포덴세, 넬송 세메두, 곤칼루 게데스 등 포르투갈 국적 선수가 다수 뛰고 있다.(자료사진=마테우스 누녜스)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