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동방항공·시노펙·농심·오뚜기·삼양·롯데·현대카드·현대차

황인표 기자 2022. 8. 1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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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뉴욕증시 자진 상폐 '동방항공·시노펙'

중국 국영기업 5곳이 뉴욕증시 자진 상장폐지를 발표한 이후 중국 국영 항공사와 주요 인터넷 기업들도 미국증시 자진 상폐를 곧 발표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소식부터 짚어보죠. 박사님, 특히 중국 동방항공과 남방항공이 곧 뉴욕증시 자진상폐 결정을 내놓을 수 있다던데요. 중국 기업들이 왜 이렇게 자진 상폐 결정을 잇따라 내놓는 겁니까?
- 中 국영기업 뉴욕증시 탈출 가속…이번엔 항공기업
- 중국 동방항공·남방항공, 뉴욕증시 자진 상폐 전망
- 동방항공·남방항공, 앞서 1997년 뉴욕증시에 상장
- 지난주 中 5개 기업 상폐 이어 항공기업도 추가 상폐
- 시노펙·페트로차이나·찰코·중국생명보험 등 신청
- 현재 주식예탁증서 형태, 300여 개 중국 기업 美 상장
- 중국 국무원의 국유자산 감독관리위원회(SASAC) 통제
- 美 규제당국 회계 감사 '고삐'…美·中 신경전 확산
- 美 '외국회사문책법' 도입…회계 기준 불충족시 퇴출
- 업계에선 다음 상폐 기업으로 '인터넷' 업종 추정
- 132명 숨진 동방항공 사고, '고의 추락' 가능성 제기
- WSJ "동방항공 여객기 추락, 조종사 고의 가능성"
- 3월 동방항공 사고 관련 美 조사 당국 소식통 인용 보도
- 추락 사고 항공기 기종은 美 보잉사의 '737-800'

◇ 라면의 저주 '농심·오뚜기·삼양'

국내 라면 업계 빅3의 엇갈린 성적표 얘기로 넘어가죠. 신라면으로 잘 알려진 농심이 24년 만에 영업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불닭볶음면을 판매하는 삼양과 진라면을 파는 오뚜기는 실적이 좋았습니다. 박사님. 농심이 라면 업계 국내 1위, 이른바 '라면 왕' 아닙니까, 왜 적자가 났습니까?
- 라면 3사 엇갈린 실적…농심 적자, 오뚜기·삼양 호조
- 농심, 2분기 30억 영업손실…24년만 분기 적자 전환
- 매출 늘었지만 영업이익 하락…제반 비용 인상 여파
- 내수 의존 높고 단가·인상 폭 낮은 '신라면' 쏠림 탓
- 밀가루·팜유 등 원부자재 가격 상승세 속 원가 부담
- 원재료 가격 올라도 "서민음식 라면, 가격 인상 눈치"
- '라면왕' 농심 24년 만에 적자에도 "가격 인상 없다"
- 증권업계 "하반기가 더 두렵다"…수익성 개선 난망
- 라면 비중 적은 오뚜기, 수출 多 삼양식품 영업익↑
- 오뚜기, 진라면 외 소스류 비중 높아…가격 전가 성공
- '불닭볶음면' 해외 인기에…삼양식품은 수출 호조
- 삼양식품, 2분기 영업이익 1년 전에 비해 1.9배 늘어
- '농심 3남' 신동익, 23년 만에 메가마트 대표이사 복귀
- 농심그룹이 1975년 동양체인 인수해 세운 메가마트
- 故 신춘호의 소유-경영 분리 방침에 대표직서 물러나
- 해외사업 적극 추진 위해 '오너 경영' 체제로 전환

◇ 연봉킹 신동빈 '롯데'

상반기 유통업계 연봉 킹 자리에 누가 올랐는지도 살펴보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급여와 상여를 포함해서 올 상반기 102억을 받았네요.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보니 20억이나 늘었는데요. 회사 실적이 좋습니까? 이렇게 연봉이 크게 늘 정도면. 
- 상반기 유통업계 연봉킹은 롯데 신동빈…102억 수령
- 롯데지주와 6개 계열사에서 102억 8,500만 원 보수 받아
- "지난해 성과에 대한 롯데지주 상여가 올해 초 지급"
- "임원 보수 규정에 따라 주총서 승인한 한도 내 결정"
- '유통 맞수' 신세계그룹 정용진 부회장 보수는 17억
- 신동빈 롯데 회장 과다겸직 논란…시민단체 "사익 추구"
- 의결권 자문기관·기관 투자가 사내이사 재선임 반대
- 과다겸직 지적에…신동빈, 계열사 4곳에 사임계 제출
- 구광모 71억, 구본준·허태수·김승연 50억 이상
- 최태원 17억·정의선 32억 수령…이재용은 '무보수'
- 카카오 조수용·여민수 스톡옵션 등에 300억 이상

◇ 리디아고 결혼 '현대카드·현대차'

곧 현대가의 며느리가 되는 리디아 고 얘기로 넘어가겠습니다. 골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18살에 역대 최연소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차지했던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다들 아실 겁니다. 리디아 고가 현대가의 며느리가 된다고 해서 또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박사님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의 아들 정준 씨와 올겨울 결혼식을 한다고요?
- 현대家 며느리 되는 리디아 고 "내년에도 시즌 소화"
- 리디아 고,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아들 정준과 결혼
- 리디아 고-정준, 12월 30일 명동성당서 결혼식 예정
- 리디아 고 "예비 신랑·시댁 응원이 동기부여 돼"
- 미국여자프로골프서 활약,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 미국에 신혼살림… 결혼 후에도 LPGA 투어 활동 지속
- 美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매케나 칼리지 졸업한 정준
-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현대차 계열법인에서 근무
- 상반기 금융권 현직 '연봉킹'…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
- 정몽구 사위 정태영, 현대카드 이끌며 경영 능력 과시
- 현대종합상사 기획실장·현대정공 해외지사 등 담당
- 실력·아이디어로 인정받은 현대家 사위 경영인 정태영
- 종로학원 큰 아들 정태영, 형제들과 재산싸움 소송까지
- 정의선 장녀 진희 씨, 김덕중 전 장관 손자와 6월 결혼
- 현대家, 자녀들 의지 존중…정략결혼 대신 연애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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