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살 김세인의 대변신..최강 현대건설 격파

김형열 기자 2022. 8. 1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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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컵 대회에서 도로공사가 지난해 챔피언 현대건설을 눌렀는데요, 리베로에서 공격수로 변신한 19살 신예 김세인 선수가 펄펄 날았습니다.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에서 리베로로 데뷔한 2003년생 김세인은 지난 4월 FA 보상 선수로 도로공사에 합류한 뒤 레프트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컵 대회에서 지난해 챔피언 현대건설을 상대로 공격 본능을 폭발시켰습니다.

김세인의 깜짝 활약으로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은 도로공사는 2연승으로 조 1위를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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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컵 대회에서 도로공사가 지난해 챔피언 현대건설을 눌렀는데요, 리베로에서 공격수로 변신한 19살 신예 김세인 선수가 펄펄 날았습니다.

지난 시즌 페퍼저축은행에서 리베로로 데뷔한 2003년생 김세인은 지난 4월 FA 보상 선수로 도로공사에 합류한 뒤 레프트 공격수로 포지션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컵 대회에서 지난해 챔피언 현대건설을 상대로 공격 본능을 폭발시켰습니다.

국가대표로 차출된 박정아의 빈자리를 메우며 팀 내 최다 22점을 몰아쳤습니다.

특히 세트스코어 2대 1로 앞선 4세트, 30대 30 듀스 혈투에서 밀어 넣기로 역전을 이끌었고, 이어 오픈 공격까지 성공해 자신의 손으로 경기를 끝냈습니다.

김세인의 깜짝 활약으로 현대건설을 3대 1로 꺾은 도로공사는 2연승으로 조 1위를 달렸습니다.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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