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준석, 미국 무대 도전..KBO 드래프트 미신청

이성훈 기자 2022. 8. 17. 08: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야구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고교 야구 최고 강속구 투수 덕수고 심준석 선수의 거취가 결정됐습니다.

심준석 측은 SBS와 통화에서 "미국 무대 도전을 최종 선택했다"며 "평생 목표였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덕수고 1학년 때부터 시속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으로 국내외 야구계의 눈을 사로잡은 심준석은 작년부터 허리 부상 여파로 제구 불안에 시달리며 KBO와 미국 무대 도전을 놓고 고심하다 결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야구계 초미의 관심사였던 고교 야구 최고 강속구 투수 덕수고 심준석 선수의 거취가 결정됐습니다. 국내 프로야구 대신 미국 무대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심준석은 KBO 신인 드래프트 신청 마감시한인 어제(16일) 자정까지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았습니다.

심준석 측은 SBS와 통화에서 "미국 무대 도전을 최종 선택했다"며 "평생 목표였던 메이저리그 무대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덕수고 1학년 때부터 시속 150km 중반대의 빠른 공으로 국내외 야구계의 눈을 사로잡은 심준석은 작년부터 허리 부상 여파로 제구 불안에 시달리며 KBO와 미국 무대 도전을 놓고 고심하다 결국 메이저리그 도전을 선택했습니다.

심준석이 드래프트에 나오지 않으면서 다음 달 9월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는 서울고 에이스 김서현 투수를 선택할 것이 확실시됩니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