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테크노스, 초호황인데도 극단적 저평가-하나증권

김사무엘 기자 2022. 8. 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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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건자재 업체 제일테크노스에 대해 초호황임에도 극단적 저평가 상태라고 17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제일테크노스의 주력 제품인 데크플레이트는 건설 업황 회복에 따라 구조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사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NRC공법(전문공장에서 선조립해 현장에서 설치)의 경우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고객사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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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건자재 업체 제일테크노스에 대해 초호황임에도 극단적 저평가 상태라고 17일 분석했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제일테크노스의 주력 제품인 데크플레이트는 건설 업황 회복에 따라 구조적인 성장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사기간을 단축시켜 주는 NRC공법(전문공장에서 선조립해 현장에서 설치)의 경우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고객사들의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주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연구원은 "데크플레이트 제품 중 고부가가치 제품인 하이데크를 통해 원자력 발전 시장 성장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며 "동종 기업들 대비 탁월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올해 예상 PER(주가순이익비율) 6배로 극단적인 저평가 구간"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532억원, 영업이익은 761% 증가한 62억원으로 반기 만에 연간 역대 최대 영업이익에 근접한 수치를 기록했다"며 "모든 사업부가 초호황"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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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무엘 기자 samue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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