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사상 최대 분기 실적..자회사 실적 강세-NH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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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7일 SK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의 호조와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강세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3조3273억원(전년비 +42%), 영업이익 3조5781억원(전년비 +194%)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대폭 상회하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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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17일 SK에 대해 SK이노베이션의 호조와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강세로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배당수입 확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40만원을 유지했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SK의 2분기 실적은 매출액 33조3273억원(전년비 +42%), 영업이익 3조5781억원(전년비 +194%)으로 시장 컨센서스(전망치 평균) 대폭 상회하며 사상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정제마진 강세와 재고평가이익 확대로 SK이노베이션이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하고 SK실트론도 고부가 제품 판매 증가와 판가 상승 지속되며 사상 최대 분기 영업이익(1590억원)을 경신했다.
그밖에 SK E&S는 정비보수에 따른 가동률 하락에도 SMP(계통한계가격) 강세 기조로 영업이익이 전년비 739% 오른 4464억원을 기록했다.
김 연구원은 "상반기만으로 역대 최대 연간 영업이익(2012년 7601억원)을 경신하면서 2022년말 배당수입 확대가 기대된다"며 "3분기 영업이익은 SK E&S 비수기 진입 등으로 예년수준으로 하락 예상되지만 중장기 주주환원 계획에 따른 자사주 매입이 예상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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