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I반기리뷰, 우리금융·하이브·LG엔솔 매수세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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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지난 12일 분기 인덱스 리뷰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금융지주(316140)와 하이브(352820)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매수세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7일 이경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한국은 MSCI 신흥국(EM) 지수에서 -5bp(1bp=0.01%포인트) 비중의 변화로 2371억원의 매도세가 나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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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지난 12일 분기 인덱스 리뷰를 발표한 가운데 우리금융지주(316140)와 하이브(352820) LG에너지솔루션(373220)에 매수세가 몰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8월 반기 리뷰에서 국내 기업의 신규 편입은 없었다. 기대를 모았던 카카오페이(377300)의 편입도 불발됐다. 그리고 편출(제외) 종목은 외인 지분 기준을 넘긴 SK텔레콤(017670)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원은 SK텔레콤에서 733억원의 매도세가 나올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LG에너지솔루션(373220)(545억원), 우리금융지주(316140)(216억원), 하이브(352820)(187억원), 두산에너빌리티(034020)(85억원), L&F(79억원) 등이 비중이 높아졌고 비중 감소 종목은 삼성전자(005930)(-749억원), KB금융(105560)(-142억원), SK하이닉스(000660)(-133억원), 카카오(035720)(-123억원) 등이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종가에서 리밸런싱이 나타날 이달 31일 주가 임팩트를 계산하기 위한 일 평균 거래대금대비 리밸런싱 수요대금을 조사한 결과로는 우리금융지주가 올해 일 평균 거래대금대비 47%의 매수 수요가 있어 임팩트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다음으로는 하이브 27%, LG에너지솔루션 17%, 셀트리온제약 16% 등 순이었다. 이들 종목은 유동비율 개념인 FIF의 변경으로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김인경 (5tool@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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