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토트넘, '7호 영입'도 확정..19세 DF 5년 계약→1년 재임대

2022. 8. 17. 07:3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토트넘이 데스티니 우도지(19, 우디네세) 영입을 확정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세리에A 우디네세에서 뛰던 우도지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 5년이며, 이번 2022-23시즌 잔여 시즌 동안 우디네세에서 임대 선수로 뛸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우도지는 나이지리아계 이탈리아인이다. 2002년에 태어났으며 현재 만 19세에 불과하다. 신장은 182㎝다. 측면 수비수치고 큰 키다. 나이를 고려하면 더 클 수도 있다. 우도지는 지난해 여름 헬라스 베로나에서 우디네세로 팀을 옮겼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조항이 포함된 이적이었다. 우디네세는 올여름에 완전 영입을 결정했다.

곧바로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았다.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전 포지션에 새 선수를 채워 넣었다. 이반 페리시치부터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제드 스펜스, 클레망 랑글레까지 6명을 영입했다. 우도지는 토트넘의 7호 영입생이 되어 내년 여름에 정식 합류한다.

[사진 = 토트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