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3분기 실적 호조 전망..호재 많다"-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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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7일 엘앤에프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것에 대해 "생산능력 증설을 위해 생산설비 일부를 가동 중단하면서 6월 매출이 7월로 이연된 데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엘앤에프의 실적은 매출액 1조3746억원, 영업이익 84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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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7일 엘앤에프에 대해 3분기 호실적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이에 목표주가 37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각각 유지했다.
올 2분기 엘앤에프는 매출액 8628억원, 영업이익 61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320%, 967% 증가했지만 모두 시장 추정치(컨센서스)를 밑돌았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실적이 예상치를 밑돈 것에 대해 "생산능력 증설을 위해 생산설비 일부를 가동 중단하면서 6월 매출이 7월로 이연된 데 따른 일회성 요인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올 3분기 엘앤에프의 실적은 매출액 1조3746억원, 영업이익 840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471%, 영업이익은 521% 증가한 추정치다.
이에 대해 이 연구원은 "이연된 매출 반영 및 구지 2공장 풀가동 효과로 전분기 대비 양극재 출하량이 40% 증가할 것"이라며 "니켈 가격 상승(2분기 가격 반영), 환율 상승, 제품 믹스 개선 등으로 평균판매단가(ASP)도 10% 상승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가파른 실적 개선 흐름과 더불어 북미·유럽 투자 발표 등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이벤트들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신현아 한경닷컴 기자 sha01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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